5월의 양재천 봄의 양재천ㅡ P 50 호 mixed media on canvas 2018.5.6 아직 그린 지 얼마 안 된 스켓치 상태의 미완성 작품이지만.... 이렇게 다 그리기 전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상태가 항상 가슴을 설레게 하고 그림의 분위기도 좋아 보인다.. 작년 가을에도 그렸던 서초구와 강남구의 경계지점에서 바라본 타워.. 나의 그림일기 2018.05.07
반세기전 친구에게 주었던 졸작을 돌려 받다 연세대앞 신촌 거리 1968 15호 oil on canvas 아침엔 미세먼지가 분명 '좋음'이었는데 친구 부부와 서울 cc 에서 오후에 골프를 끝내고 확인하니... 아~ '매우 나쁨 ' 398 microgram/m3이다 바람 부는 꽃샘추위 날씨라 공기가 이렇게 나쁜 줄도 모르고 땀 좀 내려고 오늘따라 카트를 거의 안 타고 18홀 .. 나의 그림일기 2018.04.30
I fall in love too easily Chet Baker - I fall in love too easily I fall in love too easily I fall in love too fast I fall in love too terribly hard For love to ever last My heart should be well-schooled 'Cause I've been fooled in the past But still I fall in love so easily I fall in love too fast My heart should be well-schooled 'Cause I've been fooled in the past But still I fall in love too easily I .. 나의 그림일기 2018.04.30
강요배의 '마파람' 강요배 1992년작 마파람(남풍) 72.7x116.8㎝ 올해가 제주 4.3 70주년이다 나의 제주 4.3을 보는 시각은..억울한 죽음도 많았으나.. 4.3이 진압되었기때문에 지금의 자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즉 제주 4.3의 희생자 추념식을 통해서 억울한 영혼들을 위로하며 피맺.. 카테고리 없음 2018.03.31
엿 먹어라 백남준은 64세 때 뇌졸증이 오며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해졌는데 1998년 67세 때 DJ 미국 방문 환영 백악관 만찬시 접견하는 클린턴 대통령 앞에서 하필이면 그 순간 바지가 흘러내리며 팬티도 입지 않은 상태에서의 성기가 그대로 노출된다 이를 두고 항간에서는 ㅡ섹스스캔들로 시끄럽.. 그림, 겉핥기로 읽다 2018.02.16
몬세라트 구디올 ㅡ Delicado Abismo The Young Saint Benedict of Nursia 1980 The Basilica of Montserrat, near Barcelona, Spain Montserrat Gudiol은 베네딕토 성인의 탄생 1500주년 기념으로 몬세라트 수도원의 의뢰를 받아 이 그림을 그렸다 그녀의 17세 된 아들 Jordi를 모델로 하여 검은 베네딕트 修士복을 입고 있는 젊은 시절의 성 베네딕트 성인을 그.. 그림, 겉핥기로 읽다 2018.01.07
" 좋은 곳에 가서 편히 기다려 주세요. 제가 갈때까지..." 오늘 수도권의 모 골프장 클럽 챔피온까지 할 정도로 건강했었는데 암 진단받고 20일 만에 허망하게 저 세상으로 간 친구의 49재에 참석하러 나는 비록 가톨릭 신자이지만.. 친구들 몇 명과 은평구 북한산 자락의 삼천사에 갔었다 불교의식으로 죽은 사람의 명복을 비는 천도의식인 49재의.. 이런 저런 이야기 2017.12.29
강면식 개인전 ㅡ Landscape 연세대학교 흉부외과 교수로 정년 퇴임한 후 오로지 가톨릭 봉사활동과 그림 그리기에만 몰두하며 지내온 나의 친구 강면식 화백의 첫 개인전이 인사동 갤러리 가이아에서 열렸다 전시회 Title을 'Landscape'라고 붙였듯이 바다, 산, 하늘, 바위, 파도, 노을, 숲, 나무들을 그린 풍경화 연작展.. 카테고리 없음 2017.12.19
제38회 연세화우동문작품전 한전 아트센터 2017.11.19~26 양재천을 걸으며 1 20호 P Oil on Canvas 2017.9 양재천을 걸으며 2 20호 P Oil on Canvas 2017.10 2017.11.26 나의 그림일기 2017.12.18
세란 미술반 50주년 기념전 The Way We Were - Perry Como Memories Light the corners of my mind Misty watercolor memories Of the way we were Scattered pictures Of the smiles we left behind Smiles we gave to one another For the way we were Can it be that it was all so simple then Or has time rewritten every line If we had the chance to do it all again Tell me, would we? Could we? 2017.12.15 나의 그림일기 2017.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