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생클루의 밤ㅡ뭉크 Moonlight. Night in St Cloud / Edvard Munch (1890) 빈 방 창가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고독한 남자는 누구인가.... 이 그림은 사실상 생클루의 방에서 아버지를 생각하며 슬픔에 잠긴 뭉크 자신을 그린 '심리적 자화상'으로 분류되기도 하는데.. 실제로는 그 당시 파리의 콜레라 창궐로 이사한 .. 그림, 겉핥기로 읽다 201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