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자랑은 팔불출이라지만
손주 자랑은...하고 싶다
큰 손주아이가 학교신문 표지에 실린 자신의 글을
나에게 카톡으로 보내왔다
전에 학교숙제로 쓴 할아버지에 대한 글은 이곳에 올렸었는데....
고교 1년생인 손주아이의 이번 글을 읽으며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어리게만 생각되는 손주아이가
벌써 이런 정치적인 issue를 글로 쓰다니~!!!
북한의 도발로 인한 한반도의 위기와
전쟁시 학교에서의 안전피난의 규범에 대한 글이라 학교 영자신문 표지에 실린 모양이다
나의 사랑하는 Ryan
아주 잘 썼다
훌륭하다~
글 내용을 읽어보니 이미 다 컷구나
ㅡ이제
여자 친구만 잘 만나면 되겠네....
그런데
순진한 남자일수록 여자보는 눈이 없어서....
그게 걱정이다~ 하하
'이런 저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풍수원 성당에서 (0) | 2015.10.25 |
---|---|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0) | 2015.09.26 |
로기의 부활 1주년을 축하하며.... (0) | 2015.09.09 |
가지산의 '지나가버린 봄' (0) | 2015.06.29 |
Spanish Flu..... (0) | 2015.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