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ave Market 그림들 Slave Market with Disappearing Bust of Voltaire – 1940 – Oil on canvas Salvador Dali의 윗 그림 '사라지는 볼테르흉상이 있는 노예시장'은 그림 중앙에 언뜻보면 프랑스작가이며 철학자인 볼테르의 흉상이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두명의 수녀처럼 보이는 옷을 입은 노예상인들이 나타난다 ㅡ두명의 .. 그림, 겉핥기로 읽다 2015.06.28
고흐와 Boch家 오누이 Eugene과 Anna Eugene Boch의 초상 1888 작년 국립중앙박물관의 오르세展에서 국내에 선보인 작품이다 고흐는 '인물과 밤의 느낌이 詩的으로 어우러져있는 이 그림'에 대해서 " 원대한 꿈을 꾸는 한 친구화가의 초상화를 그려볼까 해.. 그림에는 내가 이 친구에 대해 갖고 있는 애정과 생각을 표현하고 싶어 .. 그림, 겉핥기로 읽다 2015.06.21
Spanish Flu..... 뭉크의 Self-Portrait after Spanish Influenza 1919 그의 유명한 그림 the scream처럼 입을 벌리고, 초췌한 모습으로 앞을 바라보는 뭉크의 이 초상화는 인류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전염병중 하나인 '스페인 독감'에서 회복 된 후 그린 자화상이다 에곤 실레 The Family 1918 1915년 결혼한 아내 Edith와 조카 Toni.. 이런 저런 이야기 2015.06.14
"팔레트가 있는 정물"ㅡ 2015년 6월 7일 作 '팔레트가 있는 정물' ㅡ2015.6.7 작 47~8년전에 그린 원래 그림(아래)을 컴퓨터로 색상의 변화만 주고 새로운 작품이라 해 본다 캔바스의 실제 그림이 아니라 컴퓨터에만 존재함으로.. 원하는 규격의 복사본을 뽑아내면 되니까 이 작품의 크기는 정함이 없다 (원래 그림) 15호 Oil on Canvas 1968년.. 나의 그림일기 2015.06.08
빛의 날개위에ㅡ윤석범 개인전 리투아니아 전원마을 풍경 20 F 유화 2015 1976년 부터 정년퇴직하실 때 까지 근 30년을 연세 화우회 지도교수이셨던 윤석범 명예교수님의 일곱번째 개인전 '빛의 날개위에'가 2015.6.2일 부터 6.14일 까지 세종호텔의 세종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 아름다운 그림을 보고, 아름다운 음악을 듣는.. 전시,영화, 연극 2015.06.05
그땐 피카소 되는 줄 알았네..... '가방을 든 엄마' 그룹카톡에 매일아침 5시쯤이면 자신이 직접 찍은 야생화사진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과 간단한 해설을 출근곡이라고 올리는 삼성그룹 이사로 있는 부지런한 후배 K 가 오늘 아침에 올린 그림이다 K "유아들의 그림은 때로 묘한 매력이 있어요" 나 "그런 것 같아~ 이그림을 .. 가끔은 이런 ... 2015.06.04
하느님께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 2015.5.19 에베소 유적지에서 군대에서 쫄병이 첫 휴가를 보내고 무거운 마음으로 귀대하듯이... 꿈속에서 지낸것 같은 11박12일간의 성지순례여정을 마치고 돌아온지 3일이 지나도록 현실세계로 돌아오지를 못하고 무기력하게 지내고 있다 귀국해보니 요즘 서울 날씨가 유독 덥기도하고.. 누구 말대로 비가 안와서 봄이 너무 성마르고 까칠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일단 덮어두고 떠났던 일상의 일들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싫기 때문인지... 단순히 나이를 먹었기 때문에 느끼는 여독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그렇다 "형편에 만족하고 맞춰서 살아야지..." 또는 "이제는 내가 뭐가 되야 겠다는 야망이 없기 때문에, 버렸기 때문에... '젊은이들'보다 우리같은 '늘그니들'이 스트레스 지수가 낮다.." 라고 말은 하면서도.. 이런 저런 이야기 2015.05.30
"사랑, 그 이상의 사랑으로"ㅡ장혜숙 개인전 십자가의 길, "사랑, 그 이상의 사랑으로" I 65.1x 90.9 cm acrylic and mixed media on canvas 2015 나는 어디로 향해 가는가? 내가 직면하고 있는 것은 죽음이 아니라, 영혼의 영원성에 대한 수수께끼 같은 질문이다 더불어 삶의 중심가치에 대해 자문을 해 보았다 그리하여 책에 소개된 전국의 성지, 111.. 전시,영화, 연극 2015.05.07
청계산 금토동에서.. 2 후배 전업작가 O, 로기, 후배 K 2015.5.2. 오후3시 청계산 금토동에서 오늘은 5월 성모성월을 맞아 한남동 꼰벤뚜알 수도원에서 미사를 보려 했으나 지난주 야외 스켓치에서 다 그리지 못했다고 후배 K가 다시 나가자고 한다 후배 K, 기사, 전업작가 후배 O... 3명을 먼저 나가라고 하고 나는 점.. 나의 그림일기 2015.05.02
청계산 금토동에서..1 2015.4.25 청계산 금토동에서 그리다 만 것 같은 연필 스켓치를 올려 본다 사실 야외에서 연필 스켓치한 것은 수십년만이다 어제저녁 나의 친구 로기 ( 로멘틱 기사 )가 그룹카톡에 유부초밥, 김밥을 '직접 자신이 만들어' 갈테니 봄 소풍겸 야외 스켓치를 나가자고 공지를 했다 오늘 아침에.. 나의 그림일기 201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