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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으로 그린 화가 조영대

묵은 날들 259.3 x 193.9 cm 2013 빈자리 259.3 x 193.9 cm 2013 작가 조영대(1960~ )의 작품은 처음에 지인의 블로그에 소개된 사진만 보고 내가 평소에 좋아하는 '그림같은 그림'들, 아마 내가 미대에 입학하여 화가가 되었더라면 그렸을 것같은 그림들로 보여서ㅡ 전시회가 끝나 직접 못 본 것을 아쉬워 하던 참에 전시기간을 연장하였다는 연락이와서 서둘러 인사동으로 갔다 본다는 것 보다 읽는다는 것이 더 깊이 파악하는 말인듯하여.. 작품을 생생하게 '읽으며' 로 표현한다면... 작품을 '읽기'에는 작가에게 직접 작품제작의 과정이나 의도, 생각등을 듣는 것 처럼 좋은 방법이 없기때문에ㅡ 작가가 계신줄 알고 서둘러 갔다가 안 계셔서 좀 실망하였지만, 마침 도록에 있는 '작품하나 ..